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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M 클래스 케어 및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3일 뒤면 클래스 체인지 판매도 끝나가는데요.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군주로 클래스 체인지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시죠.
1. 비용
비용은 정확하게 1만다이아 가까이 들어갔습니다. 일단 총사가 2전스 2영스였으며 명코는 약 30만 명코만 있었습니다. 월드 거래소에서 마법탄 그랩을 1천 다이아에 구매한 후 2전 3영스로 클래스 체인지를 하였습니다.
구매한 아이템은 클래스 체인지(군주), 사이하의 성장 물약 패키지 1개, 사이하의 성장 물약(44개) 1개를 구매하였습니다. 패키지에서 물약을 30개 제공하기 때문에 수량에 맞춰서 73개를 사용하였습니다.
클래스 체인지시 사용된 물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설스킬 2개, 영웅스킬 3개, 일반 스킬 2개, 일반 장비 아이템 변경 2개 , 상점 장비 변경 1개를 변경하여 거의 딱 맞췄습니다. 클래스 체인지는 꼭 구매하지 않아도 미리 물약 개수를 볼 수 있으므로 상점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장비를 잠그거나 착용하고 있으면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마을에서 잠깐 장비를 풀고 변경사항을 체크해 보실 수 있습니다.
총사는 600만명코를 들여 레디투파이어를 배웠지만 영스도 없고 크게 좋아진 걸 느끼지 못해서 장비 구매 비용 스킬 구매 비용 등을 고려한 다음 클래스 체인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3전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하였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구매한 스킬은 어쩔 수 없기에 아쉬움을 뒤로하였습니다.
클래스 체인지 전 총사의 스펙과 군주로 클래스 체인지한 스펙은 다음과 같이 달라졌습니다.
2. 총사 > 군주 스텟치 변화
총사 시절 원거리 대미지는 95였습니다. 방어력은 199였으며 대미지 리덕션은 합 40이었습니다. 고룡의 성지에서 몹이 몰리면 물약을 먹어야 했으며 하루 경험치 획득량은 87 렙 기준 대략 1% 정도였습니다.
군주로 클래스 체인지 후 근거리 대미지는 106으로 높아졌습니다. 아마도 스킬에 따른 대미지 상승이 있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미지 리덕션 또한 합 61로 높아졌습니다. 방어력도 202 정도로 3 정도 올라갔습니다.
하루 획득 경험치는 총사 때 비해 2배 늘어났습니다.
3. 군주 스킬
클래스 체인지 때 스킬은 인벤을 참고하여 임페리얼 아머(마스터)와 임페리얼 디펜스 두 개의 전설스킬로 변경하고 왔습니다. 3영스는 브레이브 아머, 브레이브 웨폰, 브레이브 멘탈(마스터) 이렇게 3가지를 배워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혈맹 스킬 2개와 일반 스킬을 명코 배웠습니다. 명코는 총 8만, 8만, 16만 이렇게 32만 개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스킬을 배우는데 약 8천만 아데나를 소모하였습니다.
현재 본토에서는 사막과 개미지역을 제외하고는 사냥이 모두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광역 스킬 덕분에 사냥도 빨라졌습니다. 이번 클래스 체인지를 살펴보면 마법사를 제외하고는 나름 클래스를 케어한 느낌이기는 합니다.
다크엘프도 기존에 있던 76 레벨을 다시 육성 중인데 몬스터 선점기 스킬과 방어력과 회피율이 올라가서 사냥이 만족스럽습니다. 방어력이 165밖에 되지 않지만 유지력도 괜찮고 89 근거리 대미지로 몬스터도 시원시원하게 잡는 느낌입니다.
군주는 현재 클래스 체인지 후 일단 유지력과 사냥속도가 올라가서 1 만다이가 값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2전 5영스라서 아마도 이 캐릭터는 군주로 꾸준히 육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신규클래스가 나올 차례이기는 하지만 기다리기엔 원거리 클래스가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스펙이 낮은 총사라 그런 거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스펙을 올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기에 현명한 선택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육성 중인 4개 계정을 1 개섭으로 이동하면서 혈가입이 되지 않았기에 혈 가입 후 월드 사냥도 시도해 보고 후기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혈레도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이번 클래스 체인지를 한 총사의 상세 스펙입니다.